예전에 미국에서 해리포터 우표 한정판을 판매한단 소식을 들었다. 하지만 한정판이고 미국에서만 파는데 딱히 부탁할만한 미국친구가 없어서 그냥 눈물을 흘리며 넘어갔었다. 중고나라같은데도 뒤져봤지만 너무 비싸T_T.... 대충 하나에 2만원 가격.... 참고로 원가는 하나당 9.8$ 대강 만원정도인데 두배로 불리다니... 아무튼 그래서 살까말까 고민만했었다.
그런데 우연히 이걸 얻을 기회가 생겼다ㅎㅎㅎ 덕분에 두개를 2만원 정도에 모셔왔음ㅎ 아 진짜 요게 도착하기만을 기다리고 기다려서 오늘! 받았다.
미국은 우표값이 자주 바뀌어서 이런 한정판 우표는 우표값이 올라도 사용할 수 있도록 FOREVER 우표로 나온다고 한다. (그래서 우표에 가격대신 FOREVER라고 적혀있음.)
▲ 전체 모습. 착착착 접혀서 보관하고, 한칸당 10*10cm
▲ 표지. 처음 발매된 날이 2013년 11월 19일.. 반년정도가 지났지만 아직도 남아있어서 다행..ㅠㅠ
▲ 이런식의 구성! 보기편하라고 인터넷에서 줍줍한 스캔본ㅎㅎ
▲ 몇몇 우표들의 확대컷. 개인적으로 위쪽부터 1,2,3번 우표가 제일 좋아♡
▲ 미국에서 온 편지...☆ 사실 해외우편을 처음 받아봤다고한다(ㅋㅋㅋ). 센스있게 우표도 다양한 꽃들로ㅎㅎ 자세히보면 여기 붙은 표들은 USA 37이라고 적혀있다. 37센트란거겠지..? 흠.. 참고로 꽃이름은 왼쪽에서부터 튤립, 아이리스, 수선화, 아이리스, 히아신스 순.. 안물안궁이면 짜짐ㅇ<-<
▲ 영수증도 동봉해주셨다(´∨`) 뉴욕영수증 처음봐! (촌티)
▲ (좌)앞면 (우)후면
▲ 각 쪽당 자세한 사진은 아래에!
▲ 호그와트 성. 옆의 문구는 필기체라서... 너무 간간히밖에 못알아보겠어.....
▲ 스캔본보다 사진크기가 크니까 더 잘 보이겠지..?ㅎㅎㅎㅎ 스티커처럼 떼어서 사용하게 되어있다. 물논 사용은 평생 하지않을겁니다만ㅎ
▲ 해석은 각자 하는걸로ㅎ
yonatic
